‘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힐링타임)’은 7개 한방의료기관 한의사가 각각 매월 4-5명의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 한방 진료 및 침 시술, 건강교육, 한방 건강상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국대학교일산한방병원, △일산자생한방병원, △하얀마음한의원, △숲속부부한의원, △백마성동한의원, △이원행 화접몽한의원, △경희대성한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11월 현재까지 120여 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매월 30여 명씩 지속적으로 방문 진료할 예정이다.
한방주치의 사업을 통해 진료혜택을 받은 한 어르신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아파도 병원 가는 일이 불편하고 힘든 일이었는데 직접 이렇게 방문해 꼼꼼히 진료도 해 주고 침도 놓아주니 몸도 마음도 한결 편안해 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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