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9호광장은 광장을 활용할 만한 콘텐츠가 부족하여 활용도가 없었으나, 이번에 별빛광장으로 새롭게 탄생해 광장의 이용객들에게 휴식 공간과 주․야간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었다. 도시이름과 걸맞은 하늘과 가깝고 은하별이 내리는 별빛 테마로 설계 및 조성되었다.
별빛광장은 별게이트, 별모양 벤치 및 중앙조형물, 은하시소, 그늘목을 식재 등 조형물과 휴게시설을 특색 있게 배치하여 시민들의 휴식과 만남의 광장으로 조성했다.
특히, 영종하늘도시라는 도시이름에 걸맞게 하늘과 가깝고 은하별이 내리는 별빛을 테마로 설계하는 등 테마와 스토리를 만들기 위한 구의 노력이 더욱 돋보인다.
한영대 영종용유지원단장은 “12월 1일부터 야간 조명을 점등해 별빛광장을 개방하고 있으니 주민 여러분이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하지만 광장 내 잔디구간은 내년 3월까지 잔디보호를 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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