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사의찬미' 종영 후 소감을 전했다.
4일 밤 이종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진군 잘사시길… 우리 스탭분들 너무 잘 하셨고, 고생 많으셨어요. 우리 배우들도 사랑합니다. 다시 만난 당잠사 식구들도 고맙고.. 두 수진 작가님 감독님 3회로 풀기 어려운 이야기를 이렇게 애절하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청 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당신은 지금 살고 있소? #사의찬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드라마 '사의찬미' 속 김우진의 뒷모습과 인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6부작으로 방송된 SBS 단막극 드라마 '사의찬미'에서 이종석은 우리나라 최초 여류 성악가인 윤심덕(신혜선)과 사랑에 빠지는 천재극작가 김우진 역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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