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안양호계 두산위브' 전 타입 1순위 마감… 최고경쟁률 2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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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입력 2018-12-0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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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당첨자 발표, 계약 24~26일 진행

[제공=두산건설]

두산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서 공급한 '안양호계 두산위브'가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 청약 최고경쟁률은 22대 1로 기록됐다.

5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까지 1순위(당해·기타지역) 청약을 진행한 결과 29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134명이 접수해 평균 3.9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경쟁률은 22.11대 1로 전용 70㎡B 타입에서 나왔다. 9가구에 199명의 접수자가 몰렸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7층, 8개 동에 총 855가구의 재개발 단지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36㎡ 20가구, 43㎡ 5가구, 59㎡ 15가구, 70㎡ 159가구, 84㎡ 215가구 등 414가구로 구성됐다.

향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 이달 12일, 정당계약 24~26일 3일간 이어진다.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850만원대로 발코니 확장비가 포함돼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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