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도시공사가 최근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후원된 성품(온수매트 175채 라면 350박스)은 장애인, 아동·청소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됐다.
공사 김이기 본부장은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 “내년에도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고민하고 좀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선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는 공사 임직원에게 감사하다.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하남도시공사는 2015년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매년 180명에게 온수매트와 라면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이외에도 연탄나눔 사업,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지원 사업 등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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