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연인 전현무와 한혜진이 결별설이 나온 지 나흘 만에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하자 누리꾼들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그럼 누가 결별이라고 처음 기사를 쓴 거야. 잘 알지도 못하면서 제발 그만 좀ㅠ(wj***)" "와아 이거 보는 내가 다 스트레슨데 본인들 진짜 스트레스 엄청나겠다(vi***)" "어떤 기사는 결별이라 하고 어떤 기사는 사실무근이라 하고… 확실하게 당사자한테 물어보고 제대로 된 기사를 보내라(ji***)" "결별 아니라는데… 그리고 결별해도 조용히 넘어가 주면 안 되나요?! 공개연애 너무 피곤하겠어요(rk***)" "성인 남녀가 사귀면서 싸울 수도 있고 헤어질 수도 있는 거지. 왜 이렇게 난리냐. 그들이 잘 지내면 그런 거고 헤어진다 해도 무슨 상관임? 좀 냅둬라(mj***)" 등 댓글로 결별설에 관심을 끄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싸우든 사이가 안 좋든 그래도 방송에서는 티를 내지 말았어야 한다고 봄(bl***)" "다른 게 아니라 시청자들이 눈치 보잖아(wj***)" "평상시 좋아하던 두 사람이었는데 최근 실망. 두 분이 착하지는 않을 것 같다. 공인인 만큼 연애 결혼 신중한 모습이어야 할 듯(gl***)" "한혜진이 방송에서 너무 티를 내서 원인 제공(쟈***)" 등 두 사람의 태도에 대해 지적하기도 했다.
전현무 한혜진의 결별설은 지난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불거지기 시작했다. 평소 서로의 발언에 리액션을 해주던 두 사람이 냉랭한 듯한 모습을 보였던 탓. 이후 온라인에서는 '결별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이후 10일 한 매체가 '전현무 한혜진 결별설이 맞다'고 보도하자, 나흘 만에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다.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느라 공식 입장이 늦어졌다" "여전히 잘 만나고 있고 현재 '나 혼자 산다' 녹화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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