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에 비해 따뜻한 제주도는 겨울철 라운드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한파가 찾아온 겨울, 주말 골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국내 최대 골프부킹서비스업체 XGOLF(대표 조성준)가 겨울 골퍼들의 천국인 ‘세인트포 골프&리조트 골프 투어’ 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도 골프장 중에서도 해발 고도가 50~100m로 낮은 세인트포 골프&리조트는 사계절 내내 눈, 바람, 안개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 겨울에도 푸른 잔디에서 라운드가 가능하다. 또 세인트포 골프&리조트는 올 시즌 가장 긴 전장(7433야드)의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를 개최한 장소다.
이번 골프 투어 상품은 4인 라운드와 2인 라운드 상품이 준비돼 가족 또는 연인이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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