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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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2-1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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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결대 제공]


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 학술정보관이 2018-2학기동안 진행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성결대는 내일을 품은 인문학이라는 프로그램으로 해당 사업을 처음 수행해 총 16회 강연동안 안양시 신성·성문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총 356명 참여햇다.

이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관련 도서와 체험(탐방)을 접목, 전문가 강의와 바이오, 3D프린터, 드론 체험을 통한 흥미를 유발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를 유도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융합인재교육을 통한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데 목적을 뒀다.

1~3차시는 인문학, 미래의 나를 만나다, 3D프린터로 창의력을 디자인하다, 생활의 DNA/드론 나 혼자 뜬다, 그리고 후속 모임으로 함께 읽는 우리 미래, 함께 나누는 우리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 및 탐방을 진행했다.

김수연 문헌정보과장은 “성결대의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내 학생들에게 제공 하고, 교내 각 주제 전문가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의 도서관을 거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제공하고 우수도서와 저자강연, 현장탐방을 연결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책과 사람, 현장이 만나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콘텐츠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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