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올 한해 예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7224억원, 6323억원이다. 매출액은 전년 보다 2.1%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8.1%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최관순 연구원은 "대표작 게임 노후화와 경쟁작 출시 등 우려에도 불구하고 3분기 엔씨소프트 모바일게임 매출은 전기 보다 늘어났는데 4분기에도 비슷한 수준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주가 상승은 대표작 '리니지M'의 견조한 매출에 기인하는 측면이 크다"며 "그러나 내년부터는 5종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라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추가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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