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도시공사(사장 양근서)는 14일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8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인증은 근로자를 위한 가족 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방문 설문조사, 인증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특히 안산도시공사는 난임부부 지원, 출산휴가 및 휴직제도 운영, 다자녀가정 가족수당 지원, 수유실 및 산모휴게실 운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감정근로자 대상 리프레쉬 휴가 등 우수한 가족친화 경영문화제도가 운영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공사 양근서 사장은 “이번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직원에게 보다 좋은 근무여건을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이번 인증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경영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앞으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해 출산지원, 자녀양육 및 교육지원 등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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