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에서는 우수사업자 포상과 농촌융복합산업 정책 소개, 우수 경영체 사례발표, 해썹(HACCP) 이행관리시스템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우선, 최근 소비자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면서 해썹 인증업체들의 이행관리업무에 대한 업무간소화를 위해 개발된 웹과 앱 기반의 전자 문서화서비스 솔루션이 소개됐다. 이는 기존 종이문서 작업으로 진행하던 업무를 전자문서(스마트폰 앱)를 활용해 간편하게 점검·관리하도록하는 업무 간소화를 위한 플랫폼이다.
박진서 '마식공' 대표는 "융복합산업인증업체들에게 해썹 인증 이후 이행업무에 어려움을 해결해 줄 새로운 솔루션의 필요함을 느껴 SaaS형 플랫폼을 개발했다"며 "온라인이나 스마트폰으로 이행업무를 손쉽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마식공은 이날 솔루션 발매를 기념해 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들에게 2개월 무료사용권과 기술 지원을 약속했다. 현재 마식공 솔루션은 상표등록을 마치고 특허출원을 진행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