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는 20일 본회의장에서 제28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의정부경전철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 재지정 및 실시협약 체결 동의안' 등 15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또 시의회는 2018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270건을 시정 또는 개선·권고했다.
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 1조803억7123만원에 대해 5억803만원을 삭감하고, 이날 의결했다.
사업의 필요성, 효율성 측면에서 검토, 일부 사업이 적정성이 미흡해 예산을 삭감했다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