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 4년 연속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

지난 19일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된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JT친애저축은행 윤병묵 대표이사(오른쪽)가 저축은행 부문 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JT친애저축은행 제공]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19일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저축은행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는 이 자리에서 "어려운 영업 환경 속에서도 서민금융사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한 임직원의 노력을 인정해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기대와 믿음에 보답하고자 고객의 입장에서 필요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항상 고민하는 금융사가 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전국 소비자 투표를 통해 국내 각 산업별 소비자 만족도 1위 기업을 선정한다.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2주 간 온라인·모바일 조사 및 1대 1 유선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이번에 역대 최대 규모인 약 31만여 명의 소비자가 참여했다.

저축은행 부문에 총 9개사가 후보에 오른 가운데 JT친애저축은행은 브랜드 만족도 평가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2019년 가장 기대되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JT친애저축은행에 가장 많이 투표한 소비자는 주요 경제활동인구인 20~40대가 86.67%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과 인천·경기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미혼 직장인 남성인 것으로 조사됐다.

JT친애저축은행은 수상 배경으로 서민금융 본질에 집중한 고객 중심의 금융 상품 발굴 및 서비스 개발 노력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