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손흥민이 6호 골을 성공하자 토트넘 팬들의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멋진 골이었어 쏘니야(ke***)" "좋은 골이었어 쏘니야 x 3, 한 골 더 넣자!(be***)" "이 친구 너무 저평가됐어. 쏘니는 어떤 팀 가더라도 최우선 선발 팀 셔츠를 입을 가치가 있는 선수야. 난 그의 경기 플레이 스타일이 마음에 들어(os***)" "당연한 소리. 손은 지켜봐야 할 선수야(br***)" "탁월한 골이야! SON! 바로 그 강렬함 계속 유지해!! 축하한다(jo***)" "쏘니야 우린 널 사랑한단다(al***)" "멋진 친구지. 항상 긍정의 에너지로 가득 차 있어. 난 그의 긍정적인 태도가 마음에 들어(an***)" 등 댓글로 호응했다.
앞서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카라바오컵(잉글랜드 리그컵)' 8차전에서 해리 케인 대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전 선제골을 터트리며 토트넘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이날 전반 20분 델리 알리는 파울루 가자니의 골을 가로채 손흥민이 질주를 시작한 오른쪽으로 정확하게 찔러줬다. 오프사이드를 가까스로 피한 손흥민은 페널티 아크 오른쪽에서 왼발 슛을 꽂아 골을 만들어냈다.
이어 후반 14분 알리가 골을 성공시키며 토트넘은 2-0으로 준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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