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가 또 한 번 독보적인 감각을 뽐냈다.
'더스타' 매거진이 20일, 2019년 1월 호 커버 걸로 나선 제시카 화보를 공개했다.
‘낮과 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제시카는 트렌드를 적절히 녹여낸 세련된 스타일링과 고혹적인 눈빛으로 공간을 꽉 채운 모습이었다. 복고풍의 웨이브 헤어와 마젠타 컬러의 립마저 아늑한 조명과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가방 스타일링 비법을 공개하기도 한 제시카는 자신의 몸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선호하는 쉐잎은 딱 떨어지는 디자인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번 화보에서도 평소 취향을 반영하듯 클래식하고 베이직한 구조가 돋보이는 백으로 포인트 스타일링의 정석을 보여주기도 했다. 퍼 참을 더해 계절감을 살리는가 하면, F/W 시즌 시그니처인 레오파드 패턴의 스트랩으로 마무리해 제시카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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