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여야 이견에 '유치원3법' 또다시 불발…패스트트랙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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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입력 2018-12-21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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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유치원·어린이집 공공성 강화 특별위원회 남인순 위원장과 의원들이 지난 1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치원 3법 연내 처리를 촉구하고 있다. 2018.12.13

여야가 20일 사립 유치원의 비리 근절을 위한 '유치원3법'의 처리를 시도했으나 결국 합의안 도출에 실패했다.

법안소위 위원장이자 민주당 몫 간사인 조승래 의원은 " 파행 사유치고는 궁색하고 이해하기 어렵다"며 "유치원3법을 개정하지 않겠다는 것으로밖에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바른미래당 몫 간사인 임재훈 의원은 "시행령과 법안소위의 합의처리가 무슨 관계가 있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한국당을 에둘러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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