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토리그룹은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에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해 화장품 3900개를 기부했다.
코스토리에서 기부한 화장품은 아빠가 만든 화장품으로 알려진 자체브랜드 ‘파파레서피’ 상품이며, 기부된 화장품은 미혼모 시설, 보육원 등 복지시설을 통해 국내 취약계층과 에티오피아, 마다가스카르 등 해외 저개발국가의 빈곤 아동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한균 코스토리 대표는 “연말에 기부를 통해 국내외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기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박충관 지파운데이션 대표는 “국내외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 여전히 많이 있다”라며 “많은 기업들이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나눔에 동참해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코스토리는 아빠가 만든 화장품 ‘파파레서피’와 ‘잉가’, ‘무스투스’, ‘비읍’, ‘블루타일’ 등 다양한 자체 브랜드를 기반으로 연 매출 2000억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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