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라프라데시 주는 인도 동남부에 위치한 주로, 2019년 하반기 기아자동차 연간 30만대 규모의 완성차 공장건설이 예정되어 있는 등 한국과의 교류협력이 강화되는 추세이다.
이러한 이유로 주정부 산하 주립대학인 ANU와 공동으로 인천대와의 MOU 체결과 향후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방한했다.
조동성 총장은 MOU 체결식에서 “MOU 체결을 발판으로 안드라프라데시 주정부 및 ANU와 교류가 활성화되고 실질적인 협력도 강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A. R. Prasad 총장은 “양교의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은 물론 주정부와 연계하여 유학채널을 일원화하여 적극적인 지원과 상호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화답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