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5차 사업 용역사인 마농탄토와 한국조명연구원이 주관했다.
1부 행사는 야경명소화 토크쇼를 통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국내외 선진사례를 소개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2부 행사에서는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사업에 참여했던 주민과 전문가들이 모여 토크쇼를 통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어려웠던 점, 아쉬운 점 등을 이야기하여, 공공디자인 사업 개선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5차 사업 주민협의체 대표로서 공동체 회복과 활성화에 적극 참여한 미추홀구 용일시장 김갑성, 이성민, 연수구 함박마을 김덕경, 동구 화평한 마을 박소연 주민협의체 대표를 골목디자이너로 위촉하여 사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마을 활성화에 앞장 설 수 있도록 했다.
행사는 인천10대 야간경관 명소로 조성하는 문화예술회관 경관조명 점등식을 끝으로 올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19년도 사업 발표를 마무리 했다.
홍윤기 도시경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든 인천시민과 방문객들이 공공디자인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길 바란다”며, “인천시 전역이 공공디자인과 더불어 균형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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