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협력 중소기업과의 상생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8년 동반성장 주간'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동반성장 주간 운영은 지난해 노·사 및 협력사가 참여한 동반성장 비전선포식 등을 한데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는 지역난방공사의 사업 지원혜택을 받은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성과 우수사례 체험수기를 공모해 총 5개 기업을 선정 후 포상을 실시했다.
또한 지역난방공사는 20일 27개 협력 중소기업과 공사 관련부서가 참여한 중소기업협의회 및 기술교류간담회를 통해 기관 간 니즈 파악 및 제도 반영으로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실행기반 구축을 강화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반성장 주간을 지속 시행해 정부 동반성장 정책의 선도적 이행은 물론,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가치 창출에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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