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이 아이돌차트 아차랭킹에서 4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워너원은 21일 발표된 아이돌차트 12월 2주차 아차랭킹에서 음원점수 2822점, 앨범점수 50점, SNS 점수 1167점 등 총점 4039점으로 1위에 올랐다.
워너원은 컴백 이후 각종 차트는 물론 시상식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워너원의 2018년 활동 사진 및 이야기를 엮은 두 번째 포토에세이가 예약판매만으로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12월 2주) 1위에 올라 '워너원 = 완판' 공식을 이어가고 있다.
2위는 엑소(총점 3267점)가 차지했다. 엑소는 정규 5집 리패키지'LOVE SHOT'(러브 샷)을 발매하며 각종 음반 차트 1위는 물론 기존 발표곡과 수록곡까지 차트에 올라 높은 음원 점수를 기록했다.
엑소의 이번 앨범은 국내 차트 뿐만 아니라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전 세계 62개 지역 1위,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 대만 KKBOX 한국 싱글 차트 1위, 중국 샤미뮤직 종합 차트1위 등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어 방탄소년단이 3위(총점 2686점), 트와이스가 4위(총점 2111점), 뉴이스트W가 5위(총점 1685점), 아이유가 6위(총점 1483점), 블랙핑크가 7위(총점 1408점), 마마무가 8위(총점 1363점), 레드벨벳이 9위(총점 1313점), 벤이 10위(총점 1210점)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2018MAMA'에서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인 화사는 무려 60계단이 상승하며 14위에 이름을 올렸고, 최근 프로젝트 음원 '별 보러 가자'를 발표하고 음원차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배우 박보검이 드라마 '남자친구'의 화제성과 맞물려 순위가 급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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