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코리아가 '플레이어 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펍지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파트너십 체결은 설원을 배경으로 한 배틀그라운드 신규 맵 '비켄디'의 출시일에 맞춰 진행됐다.
체결에 따라 22일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진행되는 '펍지 홈커밍' 행사장 내 체험용 시스템 전 좌석에 라이젠 프로세서와 라데온 그래픽카드가 탑재될 예정이다.
펍지 홈커밍 행사 현장에 배치되는 배틀그라운드 체험용 시스템에는 라이젠 5 2600 프로세서, 라데온 RX 580 및 RX 590 그래픽카드가 탑재됐으며, 별도로 마련된 AMD 부스에는 시스기어에서 제작한 라이젠 7 2700X과 라데온 RX 590기반의 튜닝 PC가 전시된다.
8코어 16쓰레드를 갖춘 라이젠 7 2700 시리즈의 경우 하나의 PC로 배틀그라운드 플레이뿐만 아니라 온라인 스트리밍까지 진행이 가능하다. 라이젠 5 2600은 6코어 12쓰레드와 최대 3.9㎓의 클럭으로 동작해 멀티코어 지원 게임인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 하기에 충분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라이젠 프로세서를 직접 사용해볼 수 있도록 펍지 홈커밍 경품 이벤트를 통해 라이젠 5 2600및 라데온 RX 590이 증정된다.
AMD코리아 관계자는 “펍지와의 파트너십 체결은 라이젠 프로세서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게이밍 경험을 선사하기 위환 일환으로 시작됐다"며 "앞으로 펍지와 함께 인기 게임인 배틀그라운드를 더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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