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린 ‘2018 송파 롯데 크리스마스 빌리지’ 점등식에서 산타 분장을 한 모델들이 가족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
롯데월드타워가 2018년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2018 송파 롯데 크리스마스 빌리지’를 만들어 시민들을 초대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빌리지는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석촌호수까지 아우르는 대규모 크리스마스 단지로 꾸며진다.
월드파크 잔디광장은 약 8,000여 개의 크리스마스 조명으로 하늘 위를 장식하고, 크리스마스 쿠키와 트리 장식품 등 크리스마스 용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존, 어쿠스틱 가수 공연이 열리는 공연존, 겨울 시즌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트럭존, 산타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체험존 4곳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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