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도시공사(사장 양근서)가 21일 ‘2018년 시 산하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종합 1위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시 관할 4개 산하 공공기관의 청렴정책 추진 전반에 걸쳐 반부패·청렴 이행도 및 추진 결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이행 △정책 투명·신뢰성 제고 △부패방지·청렴활동 △청렴문화정착 및 개선효과 등 6개 지표를 토대로 선정된다.
공사는 지난해 이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청렴콘텐츠 공모전, 도전! 청렴골든벨, 찾아가는 반부패 교육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펼친 다양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공사 양근서 사장은 “2년 연속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윤리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감사원에서 시행한 ‘2018년 자체감사활동 서면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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