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네이버 금융 캡처]
26일 오전 코스피 시장에서 급락세를 보이던 인스코비 주가가 급등세로 전환했다.
이날 오후 2시 27분 현재 인스코비 주가는 전일 대비 6.18% 급등한 498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인스코비 주가는 이날 장 초반 7%대 이상의 낙폭을 보이는 부진을 보였다. 그러나 오전 11시 이후부터 하락폭을 줄이더니 이내 상승세로 전환했고, 오후 1시 28분에는 전 거래일 대비 14.93%대 폭등을 보이기도 했다.
인스코비 주가는 지난 21일 1.61% 하락에 이어 24일에는 외국인 매도 압박에 14.88%의 낙폭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셀루메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무릎 반월상연골 부분 대체재인 BMG(Bio Meniscus Graft, 제허18-823)의 제조 품목 허가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셀루메드의 최대주주로 알려진 인스코비 주가도 상승 반전한 것으로 풀이된다.
BMG는 무릎 관절의 손상을 억제할 수 있는 제품으로 셀루메드가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한편 셀루메드 주가는 식약처 승인에 힘입어 전일 대비 29.92% 폭등한 925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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