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인스코비 주가, 장 초반 급락에서 급등 전환…셀루메드의 식약처 승인 때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혜인 기자
입력 2018-12-26 14: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인스코비, 셀루메드의 최대 주주…오전 7% 급락 후 장중 14.93% 폭등

  • 셀루메드, 국내 최고 개발 'BMG' 식약처 승인으로 상한가 기록

[사진=네이버 금융 캡처]


26일 오전 코스피 시장에서 급락세를 보이던 인스코비 주가가 급등세로 전환했다.

이날 오후 2시 27분 현재 인스코비 주가는 전일 대비 6.18% 급등한 498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인스코비 주가는 이날 장 초반 7%대 이상의 낙폭을 보이는 부진을 보였다. 그러나 오전 11시 이후부터 하락폭을 줄이더니 이내 상승세로 전환했고, 오후 1시 28분에는 전 거래일 대비 14.93%대 폭등을 보이기도 했다.

인스코비 주가는 지난 21일 1.61% 하락에 이어 24일에는 외국인 매도 압박에 14.88%의 낙폭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셀루메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무릎 반월상연골 부분 대체재인 BMG(Bio Meniscus Graft, 제허18-823)의 제조 품목 허가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셀루메드의 최대주주로 알려진 인스코비 주가도 상승 반전한 것으로 풀이된다.

BMG는 무릎 관절의 손상을 억제할 수 있는 제품으로 셀루메드가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한편 셀루메드 주가는 식약처 승인에 힘입어 전일 대비 29.92% 폭등한 925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