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한혜진부터 승리까지 '허당美' 대폭발…동공지진 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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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8-12-2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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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내일(28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모델 한혜진의 바다 낚시와 빅뱅 승리의 연말정산 후폭풍이 전파를 탄다.

먼저 한혜진은 함께 일했던 모델 동료들과 낚시왕 타이틀을 건 주꾸미 낚시 대결에 돌입해 바다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

한혜진과 절친한 모델 군단은 쭈꾸미 낚시를 하며 더욱 돈독해졌다는 후문. 특히 한혜진은 전형적인 말 많은 초보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며 낚알못(낚시를 알지 못하는)의 허당미(美)를 뽐낼 예정이다.

이어 승리는 올 한 해 지출 현황을 결산, 가수 승리, 라멘집 CEO 이승현, 승츠비의 돈 씀씀이에 충격을 받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승리는 회계사를 찾아가 2018년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그는 항목별로 분류된 본인의 지출 내역을 보고 충격에 말을 잊지 못한다고. 라멘집 CEO 이승현이 사용한 교통비와 숙박비가 지출금액에 절반 가까이 돼 동공지진이 난 그는 말을 더듬으며 회계사에게 변명을 늘어놓아 깨알 재미를 안긴다.

이어 지출 비용 2위인 의상과 미용비에 씁쓸한 마음을 표출해 폭소를 유발한다. 패셔니스타 그룹 빅뱅의 막내답게 패션 트렌드에 맞춰 구매한 옷들이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 것. 이에 반성하면서 “의상에 지출을 많이 했지만 그렇다고 옷을 잘 입는 건 아닌 것 같다”고 셀프 팩트 폭행까지 날리며 웃음 폭탄을 투하할 전망이다.

또한 그는 데이터로 확인된 승츠비의 삶에 충격, 지난 5년간의 소비 수치 그래프에 정신줄을 놔버리며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하늘로 치솟은 소비 그래프에 멘붕이 온 그는 승츠비 철학의 원칙이 모두 아버지의 말 한마디 때문이라고 해 멘탈 탈탈 털리는 승리의 연말정산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내일(28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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