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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오늘 밤 토트넘vs울버햄튼…손흥민, 리그 세경기 연속골·이달의 선수상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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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8-12-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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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토트넘 손흥민이 29일(한국시간) 밤 올해 마지막 경기에 나선다.

손흥민은 이날 밤 12시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19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과의 홈경기에 나선다.

손흥민은 최근 애버턴, 본머스와 경기에서 두 경기 연속 멀티골을 기록하는 등 12월 한 달간 정규리그 6골과 2도움을 기록했다.

이에 유력한 이달의 선수상 후보로 떠오른 상황이다.

손흥민은 이번 울버햄튼과 경기에 출전해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면 개인 통산 세 번째 이달의 선수상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울버햄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했다.

첼시를 상대로 2-1로 승리하고 아스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등을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리그 11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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