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대전 경찰청 2천만원 전달식

(왼쪽부터) 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 안기호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사진=금성백조 제공]

㈜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이 28일 대전지방경찰청을 찾아 황운하 청장에게 범죄(사고)피해 대전시민 및 경찰 자녀들을 위한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대전지방경찰청 황운하 청장, 심은석 과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기호 회장, 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 정대식 사장, 이창종 전무, 박진호 실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성욱 회장은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들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힘쓰시는 경찰가족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범죄 피해를 당한 대전시민 분들 그리고 형편이 어려운 경찰 가족 자녀분들에게 도움됐으며 하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황운하 청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 대표건설기업 금성백조에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히 잘 쓰겠다.”고 답했다.

금성백조의 사내 봉사단체인 예미지 사랑나늠 봉사단은 지난달 9일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에 참가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 담그기에 동참하고, 20일에도 대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2019 사랑의 온도탑 높이기 1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또,지난 26일에는 대전 서구청을 찾아 장학기금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 3천만 원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