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웰리아, 관절염·염증 차단·통증 완화"…부작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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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8-12-3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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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도하게 섭취 시 간 손상, 피부발진, 어지러움, 구토 유발

[사진=픽사베이]



'보스웰리아'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보스웰리아는 인도나 아프리카 동부 고산지대의 유향나무류 플랑킨센스 나무의 진액을 채취한 알갱이로 한국에서는 유향으로 불린다.

보스웰리아는 보스웰릭산 성분 때문에 염증 촉진 물질 저해 및 염증차단 역할을 하며, 염증을 유발하는 것의 활성을 억제하고 연골세포생존율을 증가시켜 관절염 초기부터 퇴행성관절염 통증관리까지 도와준다.

또한 인플라신 성분이 풍부해 피부질환 개선에도 도움을 줘 최근 이를 이용한 화장품도 출시되고 있다.

보스웰리아의 하루 섭취량은 성인 기준 4g 정도로 먹는 법은 환으로 섭취하거나 차나 가루로 먹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루 성분은 수제 비누를 만들 때 비누 베이스로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보스웰리아를 과도하게 과도하게 많이 섭취하거나 장기간으로 복용할 경우 간 손상, 피부발진, 어지러움, 구토 등을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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