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밤부터 유지됐던 서울의 한파특보가 30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해제됐다.
이날 기상청은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까지 올라갈 것”이라며 한파 특보 해제 소식을 알려졌다.
서울 이외 한파주의보가 해제된 곳은 경기도경기도(광명·부천·수원·안양·오산·군포·화성), 전라남도(나주·화순·함평·영광), 전라북도(고창·완주·익산), 경상북도(영천·경산·칠곡), 인천, 대구 등이다.
그 밖에 지역인 세종, 대전, 인천(강화), 경북 일부 지역, 전남(구례·곡성), 충북 일부 지역, 전북(순창·남원·임실·무주·진안·장수) 등에는 아직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한편 서울의 한파 특보는 해제됐지만, 전국 곳곳에 영하권 날씨가 이어진 탓에 한강은 얼어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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