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예보] 낮부터 추위 누그러져…올해 마지막 해넘이 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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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8-12-31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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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오후 5시 23분, 인천 오후 5시 25분

[사진=연합뉴스]



올해 마지막 날이자 월요일인 31일의 전국날씨는 강한 추위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차차 기온이 오르겠다. 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넘이를 볼 수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제주는 가끔 구름이 많아 해넘이를 보기 어렵겠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17∼-1도, 낮 최고기온은 0∼9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최저~최고 기온은 서울 -8~1, 인천 -8~0, 수원 -9~1, 춘천 -12~2, 강릉 -3~6, 청주 -9~2, 대전 -9~3, 세종 -12~2, 전주 -8~3, 광주 -6~5, 대구 -7~6, 부산 -1~9, 울산 -4~8, 창원 -5~6, 제주 2~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1~3m, 서해 먼바다에서 0.5~2.5m, 남해 먼바다에서 0.5~2m로 일겠다.

한편, 해넘이 시간은 서울 오후 5시 23분, 인천 오후 5시 25분, 강릉 오후 5시 15분, 서산 오후 5시 28분, 포항 오후 5시 18분, 군산 오후 5시 29분, 울산 오후 5시 19분, 목포 오후 5시 33분, 제주 오후 5시 36분, 해남 오후 5시 33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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