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미켈란젤로 다비드상 얼굴 특이점...눈동자가 하트모양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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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19-01-0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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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옥탑방의 문제아들]


이탈리아의 예술가 미켈란젤로의 대표적 작품인 다비드상의 특이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미켈란젤로 작품 다비드상의 얼굴에 있는 특이점을 묻는 문제가 나왔다.

MC들은 "코카 휘었다" "눈썹이 곱슬이다"등 정답을 맞추기 위해 시도했지만 쉽게 답을 내지 못했다. 결국 제작진은 다비드상 사진을 보여주고, 눈을 가리키며 결정적인 힌트를 제공했다.

이에 송은이가 "눈이 하트다"라고 말해 정답을 맞췄다.

다비드상의 눈이 하트로 만들어진 이유는 높은 위치에서 햇빛을 받아 하트 모양의 동공의 이글거리는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서다.

다비드상은 1501년 미켈라젤로가 피렌체에서 3년에 걸쳐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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