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한은 '작은 추위'라는 뜻이지만 실제로 우리나라는 소한 무렵이 가장 춥다.
'대한이 소한의 집에 가서 얼어 죽는다', '소한에 얼어 죽은 사람은 있어도 대한에 얼어 죽은 사람은 없다' 등의 속담이 있을 정도다.
소한은 양력으로 1월 5일 무렵이며 음력으로는 12월에 해당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3∼1도,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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