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 광명7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성시상)가 지난 3일 기해년 새해를 맞아 관내 저소득 세대를 위한 라면 110박스를 지원했다.
이날 동 주민자치위는 광명장미로타리클럽과 함께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관내 저소득 110세대를 초대해 라면을 전달,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성시상 주민자치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가정과 소외된 어르신들이 라면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관내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프로그램을 열심히 개발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윤영희 광명7동 사무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실천해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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