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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관계자는 "국민은행 파업에도 국민카드 고객과 가맹점이 카드 결제를 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홈페이지나 ARS, 모바일 등 비대면 채널은 파업과 무관하게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있어 카드 이용에 불편함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국민은행은 노사 간 밤샘 협상에도 협의점을 찾지 못하고 결국 파업에 돌입했다.
파업이 시작되면 주택구입자금대출, 전세자금대출, 수출입·기업 금융업무 등의 업무에서 고객들이 불편을 겪을 수 있다. 다만 인터넷, 모바일, ATM 등 비대면 채널은 정상 운영돼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대부분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국민은행 역시 파업에도 불구하고 전국 1058개 영업점을 오픈하기로 했다. 일부 영업점에서 업무가 제한 될 수 있음을 감안해 거점점포와 인터넷뱅킹 및 모바일뱅킹, ATM을 통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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