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과 KAIST가 공동 주최하는 CES 2019 리뷰 컨퍼런스가 오는 21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성황리 개최되다.
CES는 테크놀로지 업계의 모든 사람이 모이는 글로벌 전시회임과 동시에 다양한 분야의 산업을 아우르는 수준 높은 비즈니스 행사다.
전 세계 유망 업체들이 브랜드를 홍보하는 비즈니스 장으로 4차 산업 중심에 있다.
2018에서는 드론, 스마트 시티, 자율 주행 자동차, 5G 기술과 연결되는 IoT 제품, AI, 스마트 헬스 케어 제품 등 세계를 선도하는 기술 및 트렌드를 선보여 큰 이슈를 만든 바 있다.
CES 2019에서 다룰 주제는 △5G △IOT △블록체인 △무선서비스 △건강 & 웨어러블 △스마트홈 △스포츠 △제품 포장 △3D 프린팅 △인공지능 △광고 및 엔터테인먼트&콘텐츠 △3D 프린팅 △인공지능 △로봇 △관광 △드론 △라이프 △스마트 시티 등이다.
오는 21일 진행되는 ‘CES 2019 리뷰 컨퍼런스’에서는 앞서 말한 주제 관련 핵심기술 및 최신 동향을 다룰 것으로 예상되며 공유의 장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CES2019리뷰 컨퍼런스’의 시작은 AVING 뉴스 김기대 발행인의 ‘2019 CES KEYNOTE’ 영상 상영에 이어 CES에 참여한 글로벌 대기업 관계자의 발표·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많은 이들이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또 유승협 KAIST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의료, 헬스케어 분야의 최신동향’, 정구민 국민대 전자공학부 교수가 ‘자율주행, 미래자동차 분야 최신동향’, 조성환 KAIST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가 ‘AI분야 최신동향’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이어나간다.
마지막으로, 성남산업진흥원 지원을 통해 ‘CES 2019’에 참가한 성남시 기업(2개사 내외) 담당자가 직접 경험한 2019 CES에 이야기를 펼쳐나갈 계획이며 간단한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CES 2019 최신 트렌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세미나장 한 편에는 2019 CES에 참여한 성남시 기업들의 제품을 전시해 참석자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21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CES 2019리뷰 컨퍼런스'는 CES 2019 이후 국내 첫 무료로 참관이 가능한 리뷰 행사로서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3회째로 진행된다.
성남산업진흥원 장병화 원장은 “지난 「CES 2018 리뷰 컨퍼런스」는 '세상을 바꾸는 기술의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바 있다”면서 “이번 CES 2019 리뷰 컨퍼런스에도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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