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완도 태양광발전소 화재로 18억원 재산피해…화재 원인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혜인 기자
입력 2019-01-15 09: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소방당국, 전기적인 요인으로 불 난 것으로 보고 조사 중

지난 14일 오후 2시 21분경 전남 완도군에 위치한 한 태양광발전소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18억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전남 해남소방서]


전남 완도의 한 태양광발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18억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자 화재 원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인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4일 오후 2시 21분경 전남 완도군 신지면의 한 태양광발전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소방차량 15대와 소방관 170여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10분 만에 큰불 진압에 성공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화재로 태양광발전소 건물 1개동 61㎡, 배터리 모듈 1200개 등 전기저장설비(ESS)가 불에 타 18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한편 화재에 따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