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대기업, 공기업, 중견기업을 목표로 하는 청년들을 위한 ‘청년취업 청사초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우수 청년 인재들의 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것으로 내달 11~15일까지 5일간 3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1월 14일부터 24일까지이며 면접을 통해 총 20명을 선발한다.
청년취업 청사초롱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지원하는 회사의 산업과 조직 및 직무특성을 이해하고 직무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밀착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개인별 컨설팅을 통하여 1차 이력서 및 자소서 첨삭, 2차 NCS 기출문제 집중풀이, 3차 면접 역량 강화, 4차 모의전형 절차로 진행된다.
또한 수료자 전원에게는 입사지원 시 유선 및 대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핵심역량 수준을 진단하고, 직장에서 성공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외부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여 취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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