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종합 지원 공간 '오픈스퀘어 D'가 16일 대전에서 개소한다.
15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오픈스퀘어 D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가 사업화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으로,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는 통합 센터 역할을 한다.
오픈스퀘어 D에서 오픈스퀘어는 창의적 아이디어가 모이는 공간을 의미한다. D는 데이터(Data), 꿈(Dream), 디자인(Design) 등을 표현했다.
오픈스퀘어 D 입주기업 성공사례는 환경·고용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기업의 비재무 분석정보를 제공하는 ‘지속가능발전소’와 실시간 단기 인력 매칭 서비스를 운영 중인 ‘니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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