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웹툰 '마이 코리안 허즈번드' 니콜라, '시댁살이' 원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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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01-1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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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KBS1 ‘이웃집 찰스’ 172회에서는 15개월 아들 권 율 군과 함께 유쾌 발랄 일상을 보내고 있는 니콜라, 권순홍 부부를 만나본다.

인기 웹툰 '마이 코리안 허즈번드' 와 동명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니콜라 사라 권(36)과 그의 남편 권순홍(36) 씨. 지리산 산골에서 자란 시골 청년과 결혼 전까지 호주 밖은 나가본 적 없는 시드니 여성의 만남은 그 시작부터 남다를 수밖에 없었다는데. 5년 전 호주에서의 신혼생활을 접고 한국행을 택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한국인 남편 순홍 씨가 호주살이를 주장하고 호주인 니콜라가 한국행, 그것도 시댁살이를 주장했다는 것. 과연 니콜라가 한국살이를 원했던 이유가 밝혀진다.

또 다문화 바자회에서 가수 인순이 씨와 깜짝 만남이 이뤄진 니콜라 가족. 이날 가수 인순이 씨는 다문화 가정 2세이자 엄마로서 자신의 경험담과 조언들을 봇물 터지듯 쏟아냈다고 하는데. 니콜라가 감동까지 받았다는 가수 인순이 씨의 조언은 무엇이었을까?

한편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육아 멘토로 이탈리아 아빠 알베르토가 참여했다. 그는 한국인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호주식 육아법에 폭풍 공감하며 이탈리아 육아법 및 자신의 육아 노하우까지 아낌없이 전달해줬다. 또한 다문화 가정으로서 니콜라, 권순홍 부부가 가진 고민에 함께 공감하며 같은 부모로서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니콜라 부부와 의기투합까지 했다고.

알베르토가 폭풍 공감한 호주식 육아법과 한국과 호주를 넘나드는 니콜라, 권순홍 부부의 육아 이야기는 1월 15일 화요일 오후 7시 35분 KBS1 '이웃집 찰스' 172회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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