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 광장은 최근 '더 리걸 500 아시아·태평양 2019(The Legal 500 Asia Pacific 2019)’에서 총 15개 전 분야 국내 1위 로펌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리걸500은 리서치 결과를 발표하면서 공정거래 분야에 대해 "규제당국과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효과적이며 실용적인 양질의 자문을 제공해 업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된다"면서 "공정거래팀은 한국과 미국의 숙련된 경제학자들로 구성돼 특히 불공정거래행위, 독과점, 기업결합신고 및 규제 분야가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금융·파이낸스분야에 대해서는 "숙련된 전문가들이 시기적절하게 역량, 지식, 자원을 발휘해 오랜 관계를 유지한다는 점이 장점"이라면서 "모든 금융·파이낸스 관련 사건, 특히 프로젝트파이낸싱과 기업인수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지식재산권팀은 "숙련된 변리사 및 IP 전문가로 이루어진 팀이 전자, 제약, 기계와 통신분야의 특허권자를 대리해 국내외 소송에서 우수한 기록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우수 평가 변호사(Leading Individuals)에는 공정거래 분야 안용석, 정환 변호사를 비롯한 23명이 선정됐으며, 차세대 유망 변호사(Next Generation Lawyers)에는 광장의 총 14명의 변호사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세계적 로펌 평가기관인 리걸 500(The Legal 500)은 매년 로펌 제출자료와 각 분야 전문변호사의 인터뷰, 30만명의 클라이언트를 대상으로 한 피드백을 종합해 전세계 로펌의 역량을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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