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에서는 교환학생을 다녀온 후, 국내외 대학교 진학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EF교환학생재단은 1965년에 설립된 EF 에듀케이션 퍼스트 그룹 산하 비영리재단으로 유럽, 아시아 16개국의 직영지사를 통 매년 3000명이 넘는 교환학생들을 배정하고, 매년 CSIET(교환학생재단 관리감독 기구)에서 풀 리스팅 등급을 부여 받아 37년째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무성에서 주관하는 미국 공립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까다로운 검증과 심사를 걸쳐 엄선된 중산층의 홈스테이 가정에서 1년동안 생활하고, 미국 시민권자만이 입학할 수 있는 미국 공립학교에 배정된다.
EF교환학생 재단 관계자는 “70여개 교환학생 재단들 중 가장 많은 1000명의 IEC(지역관리자)를 보유하고 있고, IEC를 총괄하는 RC(총괄 코디네이터)를 통해 미국 전역에서 교환학생들을 체계적으로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EF 진로박람회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고, 홈페이지, 대표전화로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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