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팬(THE FAN)'에 출연한 비비가 마지막 무대에서 자작곡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톱5'에 올랐다.
19일 오후 SBS 예능프로그램 '더팬'에서는 톱 5(TOP 5) 결정전이 열렸다.
이날 마지막으로 나온 비비는 "이 무대가 마지막이라 생각한다"며 자작곡 '플라이 위드 미(Fly with me)'를 열창했다. 몽환적이면서도 기교 가득한 비비의 목소리가 관객을 사로잡았다. 비비는 450점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보아는 "비비라는 장르가 나타났다"며 극찬했다.
앞서 용주는 이날 공일오비(015B) '잠시 길을 잃다'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렀다. 용주는 500명 중 480명 관객에게 선택 받으며 1위에 올랐다. 관객의 96%를 자신의 팬으로 만든 역대급 득표수에 패널들은 크게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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