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아스날, 첼시전 승리·맨유 7연승으로 3위 싸움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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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1-2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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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날, 맨유 승점 44점으로 동점…4위 첼시와 1경기 차

[사진=영국 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 캡처]


영국 프리미어리그(PL) 아스날과 첼시의 런던 더비 결과로 리그 순위권 싸움이 치열해졌다.

아스날은 20일(한국시간) 오전 2시 30분은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PL 23라운드 첼시와의 경기에서 2-0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아스날은 승점 3점을 얻어 총 승점 44점으로, 4위 첼시와의 점수 차를 3점 차, 1경기 차로 줄였다. 3위 토트넘 홋스퍼(승점 48)와의 점수 차도 줄었다.

이날 아스날이 런던 더비에서 승리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7연승을 기록하면서 리그 순위권 싸움에 불이 붙었다.

맨유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감독대행으로 부임한 이후 7연승을 거두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날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서 열린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홈 경기에서 맨유는 폴 포그바의 페널티킥 선제골과 마커스 래시포드의 추가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의 승점은 44점으로 아스날과 동점을 기록했다.

현재 3위인 토트넘이 주요 공격수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각각 아시안컵 차출과 부상으로 빠져 전략에 큰 손실이 있는 상태에서 아스날과 맨유의 맹추격이 시작된 것이다.

한편 토트넘은 21일 오전 1시 풀럼과의 원정 경기를 통해 리그 3위 자리 지키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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