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은 21일 한국민속촌을 대표할 조선캐릭터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조선 스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는 아르바이트생 채용은 매년 1회 알바몬에서 단독 진행한다.
올해는 △조선이색직업 캐릭터 △조선문화테마존 캐릭터 △국악기 전문 캐릭터 3개 부문에서 알바생을 모집한다. 우대사항, 주요업무 등 상세요강은 부문별로 상이하며 해당 내용은 알바몬 내 한국민속촌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디션은 1차 온라인 서류 심사와 2차 개인기 오디션, 3차 현장 오디션 순으로 진행된다. 이중 3차 현장 오디션의 경우, 지원자들이 실제 관람지역에서 캐릭터로 활동하는 평가 방식으로 관람객 현장 소통 및 서비스, 순발력 등을 평가 받는다.
평가를 통과해 ‘조선 스타 오디션’에 최종 합격한 지원자들은 4월부터 약 3개월 간 한국민속촌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활약한다.
조선캐릭터 알바생들에게는 언론, SNS 등 방송 출연 기회와 평가 우수자 직원 채용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민속촌 관계자는 “지난해 조선캐릭터를 만나기 위해 민속촌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많았고, 방송과 SNS 등에서도 유명세를 타며 큰 사랑을 받았다”며 “재능 있고 유쾌한 성인남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오디션인 만큼, 한국민속촌 캐릭터 알바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알바몬과 한국민속촌이 진행하는 ‘조선 스타 오디션’은 2월 3일까지 해당 오디션 공고에서 지원할 수 있다. 오디션 공고는 알바몬 PC 홈페이지와 알바몬앱, 알바몬 모바일웹에서 ‘한국민속촌’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알바몬은 1월 중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18년 조선 스타 오디션 합격자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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