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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래드 피트(왼쪽)와 샤를리즈 테론]
미국 할리우드 배우 샤를리즈 테론(43)과 브래드 피트(55)가 열애설이 휩싸였다. 이들의 열애설보다 더욱 눈길을 끄는 건 두 사람을 소개해 준 사람이 샤를리즈 테론의 전(前) 약혼자 숀 펜(58)이라는 보도다.
영국 더 선은 19일(현지시간) 브래드 피트와 샤를리즈 테론이 데이트를 즐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시즌부터 약 한 달째 데이트를 이어오고 있다. 이들의 나이 차이가 12세인 것과 더불어 주선자가 숀 펜이라는 보도가 충격을 주고 있다.
손 펜은 샤를리즈 테론의 전 연인으로 이 둘은 지난 2015년 파혼했다.
더 선은 브래드 피트와 샤를리즈 테론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한 술집에서 보드카 칵테일 등을 마시며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또 브래드 피트의 여섯 자녀와 샤를리즈 테론이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지난 2016년 9월 안젤리나 졸리와 헤어졌다. 지난해 12월 두 사람은 자녀 양육에 관한 합의는 마쳤으나 최종적인 이혼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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