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줄거리를 보면, 게임 세계 속에서는 완벽한 리더지만 현실에서는 평범한 백수인 ‘권유’(지창욱)는 PC방에서 우연히 휴대폰을 찾아 달라는 낯선 여자의 전화를 받게 된다. 이후 영문도 모른 채 그녀를 잔인하게 살해한 범인으로 몰린다.
모든 증거는 짜맞춘 듯 권유를 범인으로 지목한다. 아무도 그의 결백을 믿어주지 않지만, 권유의 게임 멤버이자 초보 해커인 ‘여울’(심은경)이
이 누군가에 의해 완벽하게 조작됐음을 밝혀낸다.
한편, 조작된 도시는 252만 관객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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