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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한국축구대표팀이 바레인을 꺾고 아시안컵 8강에 합류했다. 8강에서는 이라크를 이긴 카타르와 붙는다.
한국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10시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자예드 스포츠시티 경기장에서 카타르와 8강전을 치흔다.
앞선 한국은 22일 바레인과 16강에서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리하면서 8강에 선착했다. 카타르는 23일 오전 아부다비에서 열린 이라크와 16강에서 1-0으로 이기면서, 한국-카타르 대진이 확정됐다.
카타르는 이번대회에서 E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레바논을 2-0, 북한을 6-0. 사우디아라비아를 2-0으로 제압한 바 있다.
카타르는 16강에서 2007년 대회 우승팀 이라크를 상대했다. 카타르는 후반 17분 바삼 알라위의 프리킥 결승골로 승리했다. 카타르에는 이번대회에서 7골을 터트려 득점선두인 알모에즈 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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