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믿음신협 총회는 제1부 예배, 제2부 기념식, 3부 본회의 순으로 실시했다.
2부 기념식에서는 신만교 조합원등 42 명이 출자상, 이귀옥 조합원등 42명이 공로상, 의정부YMCA 등 8개 단체가 단체상을 받았다.
또한 최병육 상임이사장은 신협중앙회 표창, 회룡지점은 최우수지점 표창, 하윤주 대리는 개인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제3부는 이효전 전무 사회로 최병육이사장이 의장으로 부의안건인 △2018년도 종합감사보고서 승인의 건 △2018년도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 △상임이사장·상임이사 보수결정의 건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 △정관 개정(안) 승인의건을 결의로 의결했다.
신협은 지난 1970년 7월 조합원 28명, 출자금 2만5,300원으로 기독교근친회신용협동조합 창립, 현재 자산 약 4000억원에 믿음신협 민락지점(본점), 중앙로지점, 회룡지점, 신시가지지점, 가능지점, 경민출장소로 거래조합원수 약 5만여명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의정부 지역의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 " 믿음신협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의 우수사업장과 업무협약을 체결 조합원과 사업장과 믿음신협이 서로 협력하여 조합원들에게 할인 혜택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됐고 있다.
특히 믿음신협은 우리나라에 지속되는 저성장 저금리로 국내·외 금융 위기 속에서도 최병육 이사장을 중심으로 임·직원들이 위기를 기회로 삼고 전년대비 800여억 성장한 자산 약 4,000억원 적립금 67%, 출자배당금 4.21% 으로 지난 해 154억원에 총수익을 창출하는 신협으로 발전했다.
최병육 상임이사장은 “국내외 경기침체 속에서도 15억의 당기순익을 실현하여 최근3년 연속 4%이상의 출자배당으로 믿음신협 조합원들에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며 “성장을 바탕으로 불우이웃을 돕고 다자녀가정, 대학생들을 위한 저금리 대출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펼치며 ‘믿음신협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이란 표어 아래 어부바의 마음으로 영세자영업자, 서민 등 소외받는 이들을 위해 태동한 신협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 ‘2020년 자산 5000억 달성'을 목표로 임·직원 모두가 조합원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우리 신협을 '견고한 반석위에 세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석한 조합원 전원에게 총회 기념품과 행운권추첨을 통한 대형TV,세탁기,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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