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코프리카(디시 인사이드 코미디 갤러리)에서 활동했던 코갤광수는 여자 목소리를 흉내 내며 남자들을 유인했고, 그 과정에서 남성의 나체가 방송에 노출되기도 했다.
카광 이상일은 자신의 블로그에 "어린 시절 모든 악행과 책임을 통감하고 일체 활동은 영구히 중단하겠다"며 "이모티콘도 내일 중 판매중단 처리된다"고 밝혔다.
사과의 글에서 그는 "장난전화를 하거나 네이트온에서 '여자만 몰래' 혹은 '자위 서로 보여줄 여자만' 같은 여자를 구하는 방에 들어가 골탕을 먹이거나 그것을 방송하는 과정에서 남성의 국부와 몸이 노출됐다"고 털어놨다.
앞서 10년 전 '코갤'(디시 인사이드 코미디 갤러리)에서는 코갤광수 라는 닉네임의 사용자가 여자 목소리로 남자들 몸캠을 생중계 하거나 아버지와 다투는 영상을 생중계하며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그는 패륜적 드립도 서슴치 않았으며 충격적인 발언들로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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